
어느덧 투자에 입문한 지 2년 4개월 차를 넘어섰다. 그동안 투자 시장에 머무는 동안 내가 투자를 시작한 계기와 현재 투자 현황을 정리해 보려고 한다. 투자를 시작한 계기 2020년 3월 중순 이후 증시가 마냥 오르는 모습을 보며 가만히 있으면 바보가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름 좋은 회사에 다닌다고 자부했지만 주식과 부동산이 활황을 이루면서 현실에서 월급만으로 부자가 될 수 없겠다는 걸 조금씩 느끼는 순간이었다. 속에서 너무 열불이 났다. 좋은 회사에서 연봉도 마음에 들게 받고 있었는데, 순식간에 몇 천만 원 몇 억씩 뛰는 부동산에 특히 마음이 아팠다. 나는 19년도에 결혼을 하였는데, 내가 태어나고 자란 곳에서 운 좋게 인사발령을 받아 현재까지 근무하고 있고 아내도 그러하다. 주택금융공사에서 디딤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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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9. 15. 1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