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투자에 입문한 지 2년 4개월 차를 넘어섰다. 그동안 투자 시장에 머무는 동안 내가 투자를 시작한 계기와 현재 투자 현황을 정리해 보려고 한다. 투자를 시작한 계기 2020년 3월 중순 이후 증시가 마냥 오르는 모습을 보며 가만히 있으면 바보가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름 좋은 회사에 다닌다고 자부했지만 주식과 부동산이 활황을 이루면서 현실에서 월급만으로 부자가 될 수 없겠다는 걸 조금씩 느끼는 순간이었다. 속에서 너무 열불이 났다. 좋은 회사에서 연봉도 마음에 들게 받고 있었는데, 순식간에 몇 천만 원 몇 억씩 뛰는 부동산에 특히 마음이 아팠다. 나는 19년도에 결혼을 하였는데, 내가 태어나고 자란 곳에서 운 좋게 인사발령을 받아 현재까지 근무하고 있고 아내도 그러하다. 주택금융공사에서 디딤돌..
◎ 22년 하반기 한국 3%, 23년 예상 0.25%씩 더디게 1~2회 추가 상승. ◎ 경기 침체로 빠질 시 최소 3%대 유지 후 금리 인하. ◎ 신용대출받은 엄 대리의 금리 인상기 대응 ◎ 22년 하반기 한국 3%, 23년 점진적인 상승 후 유지 예상. 내가 찾아본 기사에 의하면 한국은행의 올해 기준금리는 3%로 향할 것 같다. 하나금융硏 "연말 기준금리 3.0% 예상… 내년 추가 인상" (22.8.26일 자 기사) 한은 기준금리 연3.0% 위로 올라가나... 채권시장"내년에도 추가 인상 가능" (22.8.25일 자 기사) JP모건 "한은, 내년 초까지 기준금리 인상 ... 3.25% 예상" (22.8.25일 자 기사) 씨티 "한은 기준금리 연말까지 3%... 내년 7월 인하 전환" (22.9.2일 자..
◎ 시간에 오랫동안 투자하자. (스노볼 효과란?) ◎ 한국보다 미국에 투자하자. 시간에 오랫동안 투자하자. (스노우볼 효과란?) 전 세계에서 가장 추앙받는 투자자 중 한 명인 워런 버핏이 있다. 순자산이 무려 858억 달러(약 119조 원) 달한다. 여기에 숨겨진 사실이 하나 있다. 바로, 워런 버핏의 자산이 50세 이후에 자산의 99%를 일궜다는 것이다.(현재 자산기준 50세 이전 대략 1조 2천억 원) '이게 가능한 일인가?' 어떻게 하면 워런 버핏처럼 큰 자산을 모을 수 있었는지 궁금증을 가져야 한다. 오랜 시간과 복리의 마법을 이용한 스노우볼 효과 때문이다. 워런 버핏이 이것을 가장 잘 이용해 투자자이고, 가장 오랫동안 실천하고 있다. 스노볼 효과는 조금 한 눈덩이를 언덕에서 굴릴 때 처음에는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