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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페이 팀쿡

    역시 애플페이는 출시될 수밖에 없습니다. 애플은 전부터 보안을 생명처럼 여기며 일을 추진하는 회사입니다. 1년간 독점 계약 맺은 현대카드 약관 유출로 인해 누설이 되었지만, 현재 까지도 현대카드 관계자는 애플페이 출시와 관련해 "확인해 줄 수 없다"며 극도로 조심스러운 모습입니다.

     

    하지만, 주요 언론에 약관심사 완료가 되었다는 뉴스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핵심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금감원, 애플페이 약관심사 완료
    • NFC 단말기 보조금 문제
    • 정보 유출 방지 문제
    • 애플페이의 결제자 지위 문제

    ● 금감원, 애플페이 약관심사 완료

    애플페이
    현대카드

    125() 금융감독원은 애플페이 약관심사를 마무리했습니다.. 서류심사는 처리하였지만 몇 가지를 문제 삼고 있습니다. 문제가 되는 부분을 해소하면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빠르면 이달 말에서 내년초부터 국내에서 애플페이 사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약관 : 계약의 당사자가 다수의 상대편과 계약을 체결하기 위하여 일정한 형식에 의하여 미리 마련한 계약의 내용

     

    1. NFC 단말기 보조금 문제

    금융감독원은 애플페이가 NFC(근거리무선통신)NFC(근거리 무선통신) 방식의 카드결제 단말기에서만 사용이 가능하기에 단말기 보급 관련 현대카드의 보조금 지급 문제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NFC 단말기 교체에 드는 비용은 대당 15~20만원 선으로 자영업자들이 부담을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애플페이와 1년간 독점계약을 맺은 현대카드는 NFC 단말기의 보급 확대를 위해 가맹점에 단말기 교체 비용의 60%를 지원하는 방법을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자영업자 입장에서는 9~12만원정도 보조를 받을 수 있는 것이죠.

     

    하지만 이 부분에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합니다. 애플페이 결제가 특정 카드사를 통해서만 단말기를 쓸 수 있기 때문에 NFC 단말기 교체 비용을 보조하는 것이 법을 위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금융감독원은 조금 더 확인할 시간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2. 정보 유출 방지 문제

    국내 사용자가 애플페이 결제를 하게 되면 카드 결제정보가 미국 기업인 애플로 정보 유출될 우려가 있습니다. 따라서 개인 정보 방지 대책을 위해 얼마나 준비되어 있는지도 살펴보고 있다고 합니다.

    3. 애플페이의 지위 문제

    PG(전자지급결제대행사), VAN(전자금융보조업자)중 어디에 속하느냐에 따라 금융감독원의 감독 범위가 달라지기 때문에 사업모델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있습니다.

     

    전 세계 결제액 순위가 1위 비자(1경 3000조원)에 이어 2위인 애플페이(약 7800조원)의 국내 도입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위에 언급된 문제는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 일입니다.

     

    아이폰 유저분들 해외에서 간편하게 결제하시겠네요. ^^

     

    애플페이에 대한 더욱 자세한 이야기

    2022.12.01 - [InFor 생활정보] - 애플페이 & 현대카드 현재 상황과 사용처, 호환기기, 체크카드, 사용 방법

     

    애플페이 & 현대카드 현재 상황과 사용처, 호환기기, 체크카드, 사용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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