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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GER ETF 홈페이지 미국테크 TOP10 그림 참고

    제가 투자하고 퇴직연금 DC, 개인연금저축펀드, IRP에서 투자하고 있는 ETF 2가지 (TIGER 미국나스닥100, TIGER 미국테크Top10)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

    (지금 개인형연금저축펀드, IRP는 신용대출을 갚고 있는 관계로 올해부터 멈췄습니다.)

    TIGER 미국나스닥100

    (총보수 : 0.07% / 분배금 지급 기준일 : 1,4,7,10월 마지막 영업일 및 회계기간 종료일)

    미국의 대표적인 3대지수 다우산업, 나스닥 종합, S&P 500 지수 중 나스닥 종합지수에서 금융주를 제외한 시가총액 기준 100대 기업을 모아놓은 대표적인 ETF상품이다.

     

    미국 NASDQ OMX Group이 발표하는 The NASDAQ 100 Index를 추종하는 대표적인 국내상장 해외ETF입니다. 쉽게 미국 ETF 상품 QQQ(티커)를 생각하면 된다. 상위 10대 기업의 비중이 51.91%이고 시가총액 순으로 애플(13.34%), 마이크로소프트(10.2%), 아마존(6.96%), 테슬라(4.65%), 알파벳A(3.67%), 알파벳C(3.47), 메타 플랫폼(2.91%), 엔비디아(2.55%), 펩시코(2.1%), 코스트코(2.06%)으로 구성되어 있다.

    (9월 8일 기준) 그 중에서 미국 대표 MAGA 빅테크 기업인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알파벳에 테슬라까지 더하면 비중이 무려 42.29%에 해당한다.

      기간 수익률
    TIGER 나스닥100
    (상장일 2010년 10월 15일)
    상장일 이후 647%
    2012년 9월 12일 (10년간) 446%
    2017년 9월 12일 (5년간) 148%
    2019년 8월 12일 (3년간) 82%

    위 표와 같이  [TIGER 나스닥100]의 최근 수익률은 매우 우수했다. 스마트폰의 보급과 통신기술의 발달로 플랫폼 기반 기업들의 성과가 두드러졌다. 더욱이 코로나19를 거치면서 더욱이 관련 기술기업들은 비대면으로 회사업무를 보고하며 오히려 수혜를 입기도 했다.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유튜브, 넷플릭스의 트래픽이 상당이 높아졌다. Zoom, Docu, Paypal 등 비대면 회사업무 관련 기업들도 빛을 보게 되었다. 백신관련 기업인 모더나,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암젠 등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렇듯 나스닥100기업에는  IT, 소비재, 헬스케어 중심으로 많이 들어보고 접해본 기업들이 많다. 여기에 시가총액 순으로 구성하다보니 나스닥100기업에 속하지 않지만 점점 성장하여 커 나가는 기업은 나스닥100에 편입되고, 뒤쳐지는 기업은 편출되다 보니 알아서 리밸런싱을 하고 좋은 기업 100개만 추려서 가는 좋은 점도 있다.

     

    TIGER 미국테크TOP10 INDXX

    (총보수 : 0.49% / 분배금 지급 기준일 : 1, 4, 7, 10월의 마지막 영업일 및 회계기간 종료일)

    'Indxx US Tech Top 10' 지수를 기초로 추종하고 나스닥100기업 중 상위 시가총액 10개 기업만을 모아 놓은 ETF상품이다.

     

    구성으로는 애플(21.43%), 마이크로소프트(19.2%), 알파벳(18.39%), 아마존(14.46), 테슬라(9.67%), 메타 플랫폼(5.47%), 엔비디아(4.17%), 시스코(2.36%), 어도비(2.25%), 컴캐스트(1.97%)이다.

    TIGER 나스닥100의 경우 MAGA+테슬라의 비중이 42.29%였다면, 미국테크 TOP10 의 경우 83.15%로 2배에 육박한다. 즉,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기업에 집중투자하는 ETF상품이다. (9월 8일 기준)

     

    2000년 대와 비교해 시가총액 순위에 많은 변화가 생겼다. 에너지기반 엑슨모빌, 미국 가전의 자존심 제너럴 일렉트릭은 상위 10위에서 멀어지고 가속화되는 디지털 경제 속에서 기술과 통신을 기반으로 한 빅테크 기업들이 대거 상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이 기업들의 특징은 제조에 필요한 기초기반시설 투자에 많은 돈이 들어갈 필요가 없다. 기술과 자본력을 바탕으로 한 콘텐츠 산업, 클라우드 산업, 전자상거래, 자율주행,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전 세계 사람들에게 많이 사용되고 있고 앞으로 더 성장할 분야에 R&D 투자를 통해 미래를 미리미리 그려나가는 기업들이다.

     

    플랫폼 기반이라 전 세계 사람들이 손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아주 큰 장점이 있다. 구글의 유튜브가 대표적인 예이다. 유튜브에서는 직원들이 컨텐츠를 만드는게 아닌 일반 사람들이 자신들만의 컨텐츠를 만들어 올리면 전 세계 사람들이 볼 수 있다.

     

    큰 세계를 하나로 묶어 놓은 아주 기발하고 멋진 기술의 합작품이라 생각한다. 이런 기업이 망할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나 조차 필요한 정보를 유튜브에서 찾고 있다. 앞으로 더욱 성장할 빅테크는 안전함에 더해 성장가치주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다.

      기간 수익률
    TIGER 미국테크 TOP 10 INDXX
    (상장일 2021년 4월 8일)
    상장일 이후 12.35%
    Indxx US Tech Top 10
    사이트 참조
    2016년 3월 18일 ~ 현재까지  243%
    S&P 500
    2016년 3월 18일 ~ 현재까지
    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