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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시가총액 6위부터 10위까지 / top.hibuz.com 참고

     

    이번에는 전 세계 시가총액 6위 부터 10위 까지이다.

     

     

    6. 버크셔 해서웨이, 시가총액 : 855조 원

    오하마의 현인 가장 위대한 투자자의 회사

    버크셔 해서웨이는 여러 산업에 투자하는 지주회사로 '오하마의 현인' 워런 버핏의 회사이다. 22년 2분기 버크셔 해서웨이의 포트폴리오 상위 5 종목이 70%를 차지하고 있다. 1위 애플(180조 원), 2위 뱅크 오브 아메리카(46조 원), 3위 코카콜라(36조 원), 4위 셰브론(34조 원), 5위 아메리칸 엑스프레스(30조 원)이다. 우리나라 국민연금에서 애플을 7조 8천억 원으로 가장 많이 매수한 해외종목인데, 버크셔 해서웨이는 무려 180조 원을 보유하고 있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최근 시장 변동성에 관해서 '주식 투자에서 나타나는 분기 변동성에 집중하지 말 것'이라며 투자자들을 다독였다고 한다. 

    이런 변동성이야 말로 투자의 귀재들은 속으로 웃으면서 저가에 매수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최근 워런 버핏은 옥시덴탈 석유회사 주식을 대거 사들이며 최대주주가 되었다고 한다. 투자 포인트로는 저탄소 사업인 직접 공기 포집(DAC) 사업이다. DAC란 기후변화를 유발하는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직접 포집해 제거할 수 있는 기술로,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 농도를 감소시켜준다. 탄소중립이 중요한 환경문제로 대두 대면서 이미 멀찌감치 내다보고 투자를 한 것 같다. 언론에 따르면 향후 13년 사업계획으로 제시한 70개의 직접 공기 포집 건설을 마치면 저탄소 산업에서 가장 앞서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고 한다.

    <21년 12월 기준 연간 실적>

    매출 397조 원
    영업이익 46조 원
    순이익 129조 원
    영업이익률 11.64%
    현금 및 단기투자자산
    (21년 12월 31일 기준)
    126조 원

     

    7. 유나이티드헬스, 시가총액 : 680조 원

    미국 최대 건강보험 사기업 중에 한 곳이다. 국내는 건강보험공단이 공보험을 제공하지만, 미국의 경우 사보험과 공보험이 함께 있는 구조이다. 사실 미국에 살지 않아 어떤 사업 내용을 하는지 잘 모르겠다. 검색을 통해 알아보니 미국 내 고령 인구가 증가하고 홈 헬스케어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나이티드헬스 그룹에는 매우 좋다는 전망이 있다.

    <21년 12월 기준 연간 실적>

    매출 413조 원
    영업이익 34조 원
    순이익 24조 원
    영업이익률 8.34%
    현금 및 단기투자자산
    (21년 12월 31일 기준)
    30조 원

     

    8. 존슨앤존슨, 시가총액 : 619조 원

    "우리의 첫 책임은 의사, 간호사, 환자를 비롯해 우리의 물건과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아버지, 어머니를 향해 있습니다. 그들의 필요를 만족시키려면 모든 제품과 서비스에서 높은 품질을 달성해야 합니다. 합리적인 가격을 유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비용을 절감해야 합니다. 고객의 주문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해야 합니다." 창립자 중 한 사람인 로버트 우드 존슨

    이 회사의 사훈을 적으면서 정말 좋은 기업일 것 같고 우량한 회사의 느낌이 난다. 우리 삶 속에 익숙한 제품이 많이 보인다. 눈과 관련된 클린 앤 클리어, 뉴트로지나 아큐브 콘택트렌즈, 베이비 로션, 타이레놀, 지르텍, 니조랄 등 많이 접해보고 들어 본 제품들이다. 이런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니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것 같다. 그 바탕으로 60년간 쉼 없이 배당을 늘려온 고배당 귀족 종목 중에 하나이다. 현재 배당수익률은 2.75%로 성장과 배당 모두 만족하는 종목이다.

    <22년 1월 기준 연간 실적>

    매출 134조 원
    영업이익 32조 원
    순이익 30조 원
    영업이익률 24.29%
    현금 및 단기투자자산
    (22년 1월 2일 기준)
    45조 원

     

    9. 비자카드, 시가총액 : 529조 원

    "More people go with Visa."

    영업이익률이 무려 65% 이상이다. 저런 수치가 가능하다니 이번에 자료를 찾으며 처음 보게 되었다. 어떻게 이렇게 높은 수익률을 유지할 수 있는지 대단하다. 200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에서 디지털 결제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 세계 신용결제의 60%가량을 점유하고 있다. 전 세계 거의 모든 매장에서 비자와 마스터 카드는 기본으로 결제가 되니 신용생활을 하는 전 세계사람들에게 하나씩은 있는 샘이데, 카드 발급 후 해외여행을 다닐 때 어디서든 결제가 되니 결제가 되면 될수록 수수료를 버는 구조이다. 처음에 뱅크 오브 아메리카에서 신용카드가 출시되었고 캘리포니아 주 일대에서 사용하다 결제망이 미국 전역으로 넓어지며 사업도 확대하면서 모기업인 BoA에서 독립하게 되었다고 한다.

    <21년 9월 기준 연간 실적>

    매출 34조 원
    영업이익 22조 원
    순이익 17조 원
    영업이익률 65.56%
    현금 및 단기투자자산
    (21년 9월 30일 기준)
    26조 원

     

    10. 월마트, 시가총액 : 507조 원

    "Save money. Live better."

    월마트가 전 세계 통틀어 매출액 1위라는 이라고 한다. 찾아보니 애플의 매출액이 526조 원인데, 300조 원 이상 높다. 더군다나 21세기 이후 줄 곧 매출액 1위인 기업이다. 월마트를 제외한 할인점 다른 곳 모두를 합해도 월마트 매출의 60%밖에 되지 않을 정도라고 한다. 그러하니 미국 내 물가 경제 지표로 활용한다는 이야기를 이해할 수 있는 것 같다. 설립자인 샘 월튼의 월튼 가문은 무려 168조 원에 이른다고 한다. 현재 미국, 아프리카, 캐나다, 중앙아메리카, 칠레, 중국, 인도, 멕시코 전역에서 소매, 도매 및 전자 상거래를 운영하고 있고, 24개국에서 48개의 배너로 약 10,500개의 매장, 클럽 및 전자상거래 웹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그 이유는 아마존닷컴에 맞서 경쟁에서 밀리면 안 되기 때문이다. 오프라인 강자에서 온라인 사업 강화에 힘쓰는 월마트의 미래가 궁금하다.

    <22년 1월 기준 연간 실적>

    매출 823조 원
    영업이익 32조 원
    순이익 19조 원
    영업이익률 3.97%
    현금 및 단기투자자산
    (22년 1월 31일 기준)
    21조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