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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도 준비하면서 매년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대표적인 방법은 연금저축, IRP를 가입하는 방법이 대표적일 것입니다.
저 역시 개인연금저축펀드와 IRP를 활용하여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혜택을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올해부터는 이 한도 금액이 늘어났다고 하니 자세한 내용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연금계좌의 구성
연금계좌는 대표적으로 연금저축계좌와 퇴직연금계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중에 연금저축계좌는 누구나 가입할 수 있지만, 개인형 퇴직연금 IRP계좌는 소득이 있어야 가입할 수 있습니다.
만 55세 이후부터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연금저축의 가장 큰 혜택은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고, 과세이연효과가 뛰어나단 점입니다.
세액공제 내용은 잠시 후 설명드리고, 과세이연효과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반계좌는 미국주식이나 미국 ETF상품을 매매하실 때 발생하는 수익에 대해 양도소득세(250만원 공제 후 22%부과) 및 배당금(15.4%)을(15.4%) 내게 되지만 연금저축의 경우 추후 낼 수 있게 과세를 이연 시켜 줍니다.
따라서, 복리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참고로 연금소득 1,200만원을 기준으로 1200만원 이하의 경우 저율 또는 분리과세 (3.3%~5.5%) 또는 종합과세, 1,200만원 초과의 경우 종합과세 또는 15%15% 분리과세 선택할 수 있습니다.
2023 연금저축 세액공제 한도
올해부터 개개인의 노후준비를 위해 정부에서 세액공제 한도를 늘려주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국민연금고갈을 뽑을 수 있겠습니다.
대표적 3단계 연금(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중 국민연금 고갈 시기가 빨라지면서 범국가적 차원에서 국민들의 노후 준비를 위해 개인연금저축에 대한 세액공제를 늘려주고 있습니다.
*각 세액공제율인 15%와 12%에 지방소득세 부분을 포함하면 16.5%, 13.2%가 됩니다.
연말정산 시 가장 큰 혜택인 세액공제는 산출세액에서 차감되기 때문에 소득공제와 달리 더욱 큰 혜택이 있습니다. 따라서 최대한 일찍부터 연금저축을 활용한 노후준비 및 세액공제혜택을 받아야 합니다.
2023년부터는 나이에 대한 기준을 없애고 누구나 최대 연 900만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납입한 금액은 올해 1월부터 적용이 됩니다.
연금저축과 IRP는 연 1,800만원까지 납입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세액공제 한도가 존재하기에 꼭 내용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연금저축은 올해부터는 연600만원으로 한도가 늘어났습니다. 즉, 연금저축 600만원 + IRP(퇴직연금) 300만원 한도로 이용하는 방법이 가장 보편적입니다.
연금저축 세액공제 연말정산 최대금액은?
연금저축과 IRP를 활용하여 연말정산으로 최대로 돌려받을 수 있는 금액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총 급여액 (종합소득금액) |
연금계좌 세액공제 한도 (연금저축 만) |
세액 공제율 | 세액공제 |
5,550만원 이하 (4,500만원 이하) |
900만원 (600만원) |
16.5% | 1,485,000 (990,000) |
5,500만원 초과 (4,500만원 초과) |
13.2% | 1,188,000 (792,000) |
(연금저축 600만원+IRP 300만원)연말정산 시 최대로 받을 수 있는 세액공제 금액은 연봉 5,500만원 이하자의 경우 900만원 × 16.5% = 148.5만원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22년 기준으로 총급여액이 5,500만원 이상인 분이 연금저축과 퇴직연금을 합하여 700만원을 납입하였을 때 받을 수 있는 세액 공제는 700만원 × 13.2%(세율) = 92.4만원입니다.
연금저축 투자 전략
연금저축 분야 중에서 가장 추천드리는 분야는 연금저축펀드를 직접 운용하는 것입니다. 퇴직연금계좌와 달리 안전자산 30% 룰을 적용받지 않기 때문이고, 미국지수 ETF에 직접 투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매년 월 한도를 채우는 방법보다 투자 경험도 쌓을 겸 매월 정액 적립식 전략으로 최대 50만원씩(연 600만원 세액공제 한도) 미국지수 ETF에 투자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저 또한 퇴직연금 DC, 개인연금저축펀드, IRP를 직접 운용하며 이 방법이 리스크를 줄이며 투자에 임하고 있습니다. 나이에 따라 투자전략은 다르겠지만 위험을 피하며 10년 20년간 투자를 지속해야 한다는 점에서 이만한 방법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 동안 미국지수대표 ETF인 S&P500, 나스닥100, 필라델피아반도체 매달 종가기준으로 적립하였을 때 얻을 수 있는 수익률에 대해 참고하시면 도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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