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언론 뉴스에 자주 등장하는 '역 머니무브' 현상으로 안전한 은행 예금상품으로의 수요가 몰리고 있다. 역 머니무브 현상의 원인과 현재 시중은행의 금리를 비교해 보고, 중요 사항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역 머니무브 현상이란? 시중 자금이 위험 자산 투자처인 주식과 부동산에서 안전자산인 은행 예금으로 몰리는 현상이다. 현재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기준금리가 오르는 상황에서 주식 부동산 시장의 큰 변동성과 가격 하락으로 시중은행 및 저축은행 예금 금리가 4%를 이상을 웃돌면서 안정적으로 수익을 확정 싶어 하는 욕구가 크다. 또한, 예대금리차 공시를 의식한 은행들이 시장금리 상승분을 예금금리에 선반영 하면서 예금 금리가 4%를 넘어서고 있다. 2021년 말에 비해 9개월간 100조 원 넘는 금액이 은행으로 몰리..
세계 시가총액 Top 16위 ~ 20위 16. 네슬레, 시가총액 : 430조 원 (스위스 거래소 기준) "식음료품 기업 중 전 세계 시가총액 1위" 세계에서 가장 큰 식음료 기업으로 약 2000개 이상의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 190개국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실 네슬레하면 떠오르는 것은 네스카페 커피이다. 국내 커피믹스 시장에 도전했지만, 내가 가장 사랑하는 기업인 동서식품의 맥심의 적수가 될 수 없었다. 동서식품의 맥심이 수출만 된다고 하면 네스카페의 전 세계 커피 시장점유율은 상당히 낮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매출 127조 원 영업이익 순이익 24조 원 순이익률 19.33% 현금 및 단기투자자산 (21년 12월 31일 기준) 20조 원 17. 루이비통, 시가총액 : 409조 원..
세계 시가총액 Top 11위 ~ 15위 11. TSMC, 시가총액 : 490조 원 (대만거래소 기준) "고객과 경쟁하지 않는다." 세계 반도체 파운드리 점유율 53% 이상을 유지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의 자존심 삼성전자는 16.5%를 차지하고 있다. 무려 3배 이상 차이가 나고 있는 상황이다.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는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현재 316조 원으로 반도체 단일로 490조 원을 이룬 TSMC의 저력이 대단하다. TSMC는 9월 중 핀펫(FinFET)기반 3나노 제품 양산으로 초미세공정을 준비하고 있으며 애플, 인텔, 퀄컴, AMD 등 대형 고객사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TSMC의 최대 장점은 거래처와의 협업이다. 애플의 경우 스마트폰으로 삼성 갤럭시와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보니 삼성전..
이번에는 전 세계 시가총액 6위 부터 10위 까지이다. 6. 버크셔 해서웨이, 시가총액 : 855조 원 오하마의 현인 가장 위대한 투자자의 회사 버크셔 해서웨이는 여러 산업에 투자하는 지주회사로 '오하마의 현인' 워런 버핏의 회사이다. 22년 2분기 버크셔 해서웨이의 포트폴리오 상위 5 종목이 70%를 차지하고 있다. 1위 애플(180조 원), 2위 뱅크 오브 아메리카(46조 원), 3위 코카콜라(36조 원), 4위 셰브론(34조 원), 5위 아메리칸 엑스프레스(30조 원)이다. 우리나라 국민연금에서 애플을 7조 8천억 원으로 가장 많이 매수한 해외종목인데, 버크셔 해서웨이는 무려 180조 원을 보유하고 있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최근 시장 변동성에 관해서 '주식 투자에서 나타나는 분기 변동성에 집중하지 ..